40대 남성 미녹시딜 5% 사용 후기 (전후 사진 비교)

미녹시딜 5% 4개월 사용 후기

이번 시간에는 미녹시딜 5% 사용 후기와 느낀 점을 남겨보겠습니다.

Vlog 영상을 찍기 위해 미용실에 가서 뒤통수를 찍었는데, 정수리 가르마 부위가 많이 휑해서 놀랬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세월 때문인가 보다 하고 가만히 놔뒀다가, 최근에 와서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들어가면서 미녹시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40대분들 중에 급격하게 체중을 뺐다가 오히려 탈모로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예방 차원에서 미녹시딜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전성 탈모는 없고, 스트레스성이나 노화로 인한 탈모가 조금 있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감사하겠습니다.

40대 남성 미녹시딜 5% 4개월 사용 후기
약국에서 판매하는 미녹시딜 5% 남성용

미녹시딜 종류

먼저 미녹시딜은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바르는 미녹시딜을 선택했는데요.

일단 우선 먹고 있는 영양제들이 있고 개인적으로 탈모약을 먹는 것이 조금은 찝찝해서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먹는 탈모약에 대해선 영상 후반부에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후반부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는데, 남성용은 미녹시딜 농도가 5%이고 여성용은 2%로 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바르는 미녹시딜은 스포이드 형식과 스프레이 방식이 있는데 저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두피에 매일 뿌렸습니다.

스포이드 방식과 스프레이 방식은 장단점이 다른데요.

스포이드는 두피에 좀 더 직접 미녹시딜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용할 때마다 미녹시딜 용기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해서 미녹시딜을 흘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은 용기 뚜껑을 열지 않고 바로 두피에 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머리카락에 미녹시딜이 많이 묻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미녹시딜이 묻으면 약간 헤어 스프레이 뿌린 것 같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프레이로 미녹시딜을 뿌릴 때는 가급적 두피에 가까이 대고 뿌려야 합니다.

40대 남성 미녹시딜 5% 사용 후기 (전후 사진 비교)
미녹시딜 사용 전 정수리 모습

미녹시딜 사용법

저는 하루 1번 아침 혹은 저녁 머리를 감은 뒤 머리카락과 두피를 모두 말린 후 미녹시딜을 스프레이로 정수리 부분에만 뿌렸는데요.

미녹시딜을 스프레이로 뿌리면 한 번이라도 미녹시딜이 두피에서 흐르는 느낌이 났습니다.

그러면 손으로 직접 문지르지 않고 고개만 이리저리 돌려서 미녹시딜이 두피의 이곳저곳을 흐르게 놔두었습니다.

미녹시딜이 탈모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미녹시딜에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두피에 바르면 두피 혈관이 확장되어 모낭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늘어나는 원리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사용할 땐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일부 인터넷 댓글을 보니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에는 미녹시딜이 머리카락의 성장과 빠짐의 주기를 촉진 시켜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는 글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미녹시딜 효과

일단 개인적 경험으로는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2~3주 정도부터는 화장실에 떨어진 머리카락의 양이 확연히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배수구 그물망에 걸러진 머리카락의 양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저는 3개월 동안 매일 빠짐없이 하루에 1번씩 미녹시딜을 정수리에 뿌렸는데 머리카락이 더 채워진다는 느낌보다는 머리카락이 기존보다 덜 빠진다는 점에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뒤통수 영상을 확인하니 그동안 조금 휑한 느낌의 정수리 부분도 많이 채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미녹시딜을 뿌리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먼저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가 아닌 스트레스성이나 노화로 인한 탈모는 혈액순환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녹시딜 역시 혈관을 확장시켜 두피에 공급되는 혈류량을 늘리는 원리로 탈모를 막는데요.

결국 두피에 공급되는 혈류량을 늘리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미녹시딜 도포와 함께 하루에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늘렸고, 영양제로는 오메가3와 비오틴, 비타민D를 섭취하였습니다.

오메가3와 비타민D는 캡슐 하나에 함께 들어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미녹시딜 도포 3개월 동안 체중은 6kg 정도 감량했습니다.

체중은 줄면서 머리카락 빠짐도 줄어드니 정수리 부분의 휑한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40대 남성 미녹시딜 5% 사용 후기 (전후 사진 비교)
미녹시딜 사용 4개월 후 모습

먹는 탈모 약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먹는 미녹시딜 대신 바르는 미녹시딜을 선택한 이유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탈모약을 먹으면 남자들의 경우 성욕이 감퇴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약인 프로페시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호르몬 역할을 줄이고 여성화시키면서 탈모를 예방하는 약이라 성욕 감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의 경우 혈관 확장을 위한 성분이라 성욕 감퇴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먹는 미녹시딜의 단점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털이 자라면 안 되는 팔뚝이나 얼굴, 몸통 부위에도 털이 굵어지거나 많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미녹시딜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

그리고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해서도 정리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은 당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고혈압 약을 개발하다 나온 성분입니다.

말 그대로 먹는 미녹시딜이나 바르는 미녹시딜 모두 평소 혈압이 낮은 사람이 사용할 경우 심각한 기립성 저혈압이나 몸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