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하루 사용자 120만명, 엔씨 1Q22 최대 매출

리니지W 흥행 1Q22 사상 최대 매출액

엔씨소프트(엔씨)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W 흥행 성공으로 2022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리니지W는 하루에 사용자 120만명이 몰리면서, 1분기 동안 3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엔씨는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이 7903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54.2%,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엔씨 영업이익 330% 증가

엔씨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2442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30.4% 증가했습니다.

엔씨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110% 늘었습니다.

리니지W 모바일 게임 매출 절반 차지

매출액을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이 6407억원, PC 온라인 게임이 9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게임별로는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가 3732억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절반 이상(58.2%)를 차지했습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니지W>의 일 사용자 수는 120만명으로, 유례 없는 트래픽을 확보한 것이 높은 매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음으로 <리니지2M>(1273억원), <리니지M>(1158억원), <블레이드&소울 2>(242억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PC 게임 매출 리니지 형제 선두

PC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리니지>가 262억원, <리니지2>가 235억원, <길드워 2>가 203억원, <아이온>이 161억원, <블레이드&소울>이 70억원이었습니다.

지역별 매출액 비중은 한국 시장이 전체의 63.7%를 차지했고, 아시아 시장이 26.7%, 북미·유럽이 4.7% 순이었습니다.

전체 영업비용은 5461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인건비는 리니지W 출시 후 인센티브 감소 효과로 직전 분기 대비 15% 줄어든 21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리니지W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 65% 감소한 4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Q TL 글로벌 출시 목표

엔씨는 2022년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엔씨는 리니지W를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블레이드&소울 2>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3년까지 <리니지W> 서구권 서비스를 비롯해 <블레이드 앤 소울 S> 등 모두 7종의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 주가 반등

최근까지 힘을 쓰지 못한 엔씨 주가도 1Q 깜짝 실적 발표 이후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씨 주가는 2021년 초 100만원대를 넘어섰다가, 최근 40만원 초반대까지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강력한 금리 인상과 긴축 재정 예고로 기술주와 성장주가 급락하면서, 게임주들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