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공화국 한국 스타벅스 인기 비결 성장 역사

한국 스타벅스 인기 열풍

커피 공화국 한국에서 스타벅스 인기 열풍은 2024년에도 여전합니다.

한국에는 매우 다양한 커피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표 커피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빽다방, 이디야, 파스쿠찌, 폴바셋, 할리스, 커피빈, 더벤티,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달콤커피, 카페베네, 커피나무, 감성커피, 더카페, 커피에반하다, 매머드커피, 드롭탑, 커피마마, 커피스미스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길거리를 잠깐만 돌아다녀 봐도 커피전문점을 찾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이처럼 커피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긴 이유는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 때문입니다.

커피 공화국 한국 스타벅스 인기 과연 언제까지?
한국 커피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벅스

한국인 스타벅스 사랑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공부를 하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 한국인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한국인 남녀노소가 찾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안락한 공간에서 장시간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한국인들에게 매력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2023년 한국의 커피 수입액은 2년 연속 10억달러를 넘겼습니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생두와 원두 커피 수입액은 11억1000만달러, 한화로 약 1조50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2023년 커피 수입량은 19만3000톤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22% 많은 수준입니다. 한국인 성인 1명이 하루에 약 1.3잔을 소비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한국 스타벅스 매장 세계 4위

이처럼 우후죽순 생긴 커피 브랜드들 사이에서 스타벅스는 남녀 불문 커피 선호도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번화가에서 조금이라도 위치가 좋은 장소에는 반드시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입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중국과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 스타벅스 매장이 많다는 겁니다.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전년보다 116개 늘어난 1893개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본 인구가 한국의 2.5배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당 매장 수는 일본을 훨씬 뛰어넘는 셈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스타벅스 매장 수는 1901개로, 한국보다 8개 많습니다.

일본은 스타벅스가 북미 지역이 아닌 곳에서 최초로 진출한 나라입니다.

일본에서는 스타벅스 1호 매장이 1996년 도쿄 긴자에 들어섰습니다.

일본 스타벅스 매장이 1000개를 돌파한 2013년만 해도 한국 매장 수는 일본보다 400개 이상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 격차는 2019년 153개로 줄었고 2020년 121개, 2021년 67개, 2022년 17개, 2023년 8개로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는 조만간 일본을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만 봐도 한국에서 스타벅스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스타벅스 인기
한국 스타벅스 매장 수 세계 4위

스타벅스 매장 1위 미국 2위 중국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모두 3만8587개입니다.

이 가운데 Starbucks 본사가 있는 미국이 1만6466개로 가장 많고, 중국이 6975개로 두 번째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Starbucks 매장을 합치면 세계의 61%를 차지합니다.

일본과 한국 다음으로는 캐나다가 1465개로 4위, 영국이 1297개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의 경우 코로나 사태 이후 스타벅스 매장 증가세가 주춤해 한국에 역전당했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사태 당시 스타벅스 매장이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이 1000개가 넘는 나라는 영국까지 6개 나라입니다.

반대로 이탈리아와 호주에서는 스타벅스 매장이 각각 36곳과 71곳에 불과했습니다.

한국 스타벅스 역사

한국에선 스타벅스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처음 열었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 브랜드라는 인식을 얻으며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매장 수가 110개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에서 스타벅스 매장 수가 크게 늘면서 직원도 25년 전보다 500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화여대 1호점을 열 때 40명으로 시작한 스타벅스 임직원 수는 570배 늘어난 2만3000명에 이릅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가맹점 없이 직영점만 운영하는데, 직원을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스타벅스 별명은 ‘별다방’ 혹은 ‘스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초창기 한국에서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 간의 합작회사 주식회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계약 만료 시점에 미국 스타벅스가 지분을 전부 매각해 현재는 이마트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디야 메가커피 저가 공세

한편 스타벅스 매장 수가 아직까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디야, 메가커피와 비교해선 훨씬 못 미칩니다.

이디야 매장 수는 3000개를 돌파했고, 메가커피 매장 수는 2700개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이디야나 메가커피 매장의 경우 소규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매장 수로만 비교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