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은현장 백종원 선한 영향력 믿지 마세요

장사의신 은현장 백종원

장사의신 은현장 백종원 등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선한 영향력을 믿지 마세요.

요즘 자신의 성공담을 앞세워 선한 영향력이라는 이름으로 강의 팔이를 하는 사기꾼들이 넘쳐납니다.

요즘 치킨집 팔아서 500억원을 벌었다는 장사의신 은현장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신은 이미 성공해서 돈에 관심도 없고 남을 도와준다는 사람들이 과연 정말 선한 영향력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장사의신 은현장 백종원 선한 영향력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사의신 은현장

백종원 대표는 선한 영향력일까?

요즘 대표적인 선한 영향력을 꼽으라면 아마도 백종원 대표일 겁니다.

방송에 나와서 시장 상인이나 자영업자들을 돕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그럼 과연 백종원 대표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일까요?

물론 백종원 대표가 좋은 일을 많이 했겠지만, 어떤 측면에선 그는 매우 영리하게 ‘퍼스널 마케팅’을 잘한 사업가일 뿐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회사가 없거나, 사회적 기업으로 기부할 때 비로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기업 상장 준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는 올해 기업 상장을 위해 기업 공개에 나선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외식 기업인데요.

더본코리아에 속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한신포차와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무려 20개가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백종원은 서글서글한 말투로 방송을 많이 해서 그렇지, 사실 알고 보면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입니다.

더본코리아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2822억원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32% 각각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동안 더본코리아는 기업 상장을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상장을 미뤄왔습니다.

백종원 방송 활동 기업상장 홍보

결국 백종원 대표가 방송에 나와서 시장 상인들 컨설팅하고, 유튜브에서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 자체가 수익이 안 나더라도 본인 회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신이 가는 매장은 손님이 몰리고 본인이 알려주는 레시피는 맛이 있으니까, “돈 가지고 와서 저희 프랜차이즈 차리세요” 마케팅하는 꼴입니다.

백종원이라는 사람은 방송에 나와서 솔루션 제공하고, 유튜브에서 요리하면서 본인 회사를 홍보하고 있는 겁니다.

절대로 이 사람이 시간이 남아서 공짜로 다른 자영업자나 식당 주인들을 도와주고 있는 게 아닙니다.

만약 진정으로 백종원 대표가 선한 영향력으로 자영업자들을 위해 봉사하러 다니는 인물이라면 본인이 거느리고 있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없거나 아니면 사회에 내놔야 하는 겁니다.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장사 솔루션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까?

그리고 백종원 대표나 장사의신 은현장이 힘든 자영업자 찾아다니면서 본인의 솔루션을 전파하는 방송을 최근에 많이 했는데요.

물론 방송이나 대형 유튜브에 출연해서 그 식당이 잘 된 것도 있지만, 사실 그 식당이 잘 된다고 해서 모든 자영업자들이 좋아지느냐?

절대 아닙니다.

만약 백종원 대표나 장사의신 은현장이 어디 A식당에 찾아간 이후 잘 되면, 그 식당 바로 옆에 있던 B식당이나 C식당은 손님이 줍니다.

백종원이나 은현장이 솔루션 줬다고 하루 3끼 먹던 손님들이 5~6끼 먹는 게 아닙니다.

결국 손님 수요는 일정한 데 방송에 나왔다고 입소문 타고 그 식당에 사람이 몰리니까 나머지 경쟁 가게들은 죽어나는 겁니다.

결국 손님 나눠 먹기

이건 강의 팔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옷을 파는 쇼핑몰을 운영했는데 한 달에 1억원을 팔아봤다,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가 10만명이 넘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쇼핑몰 대박 나는 강의를 비싼 돈 주고 듣고 실제로 한 달에 매출을 5000만원 올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한 달에 1억원을 팔았다고 광고한 강의팔이는 매출이 5000만원 줄어야 합니다.

강의팔이가 솔루션을 전했다고 해서 평소 10만원어치 옷을 사던 사람들이 갑자기 20만원 사진 않을 겁니다.

결국 ‘손님 나눠 먹기’인데, 어떤 정상적인 사람이 본인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합니까?

우리 주변에서 자신의 성공담을 앞세워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로 유혹해 비싼 돈 받고 노하우를 준다고 하면 100%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