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 중대장 신상 총정리

12사단 훈련병 사망 중대장 신상

이번 시간에는 최근 12사단 육군 훈련병에게 무리한 얼차려를 지시해 사망케 한 중대장 신상 정보와 사건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육군이 훈련병을 사망케 한 여군 중대장 강 대위 심리 상태 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해자를 오히려 감싼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육군은 가혹 행위로 훈련병을 사망하게 만든 중대장 강 대위에게 멘토를 배정해 그녀의 심리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 대위는 2024년 5월 육군 훈련병에게 완전 군장 상태로 극단적인 얼차려를 지시했고, 결국 얼차려를 받던 육군 훈련병은 횡문근융해증과 열사병, 패혈성 쇼크로 잔인하게 사망하였습니다.

사망한 훈련병을 포함한 6명은 입대 9일밖에 안 된 신참인데. 중대장 강 대위 지시에 따라 40㎏에 달하는 완전 군장 상태에서 강도 높은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역 기념 행사에 군인들이 참석하여 추모하는 모습.
40kg에 달하는 완전군장 상태로 얼차려를 받다 사망한 육군 훈련병 영결식 모습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개요

그럼 먼저 사건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5월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1명이 쓰러졌고, 결국 상태가 악화되면서 같은 달 25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고열이 치솟았던 훈련병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5월 25일 오후 3시께 숨졌다고 합니다.

사망한 육군 훈련병은 근육이 극심하게 손상됐으며 횡문근융해증과 열사병, 패혈성 쇼크 증상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횡문근융해증이란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체온 상승으로 근육이 망가져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사망한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 무리한 얼차려로 무고한 병사를 잃게 하여 비난의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패혈성 쇼크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한 훈련병이 민간병원으로 이송된 당시 의식이 있었지만 명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훈련병의 열은 40.5도까지 치솟았고, 분당 호흡수는 50회로 정상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훈련병이 얼마나 극심한 군기훈련을 받았길래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했는지, 당시 군기훈련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40kg 완전군장 상태 얼차려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을 달리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 군장 상태에선 걷기만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대장 강 대위는 규정을 어기고 훈련병에게 달리기는 물론 선착순 달리기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한 훈련병은 쓰러지기 직전 40kg이 넘는 완전 군장 상태에서 팔굽혀펴기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팔굽혀펴기 역시 맨몸인 상태에서만 지시할 수 있습니다.

강 대위는 통상 20㎏ 안팎인 완전 군장 무게를 늘리기 위해 군장 안에 여러 권의 책을 넣어 무려 40kg에 달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신상 정보

그럼 40㎏에 달하는 완전 군장 상태에서 극심한 군기훈련을 훈련병에게 지시한 중대장 강 대위 신상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누리꾼들에 의하면 훈련병에게 얼차려를 시키다가 사망에 이르게 만든 중대장은 여군으로, 인제대학교 여군 ROTC 57기를 마치고 임관한 강 대위로 알려졌습니다.

​강 대위는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15학번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인제대학교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입니다.

현재 인제대학교 홈페이지에는 2017학년도 여군 ROTC 57기 후보생 배출 소식을 삭제한 상황입니다.

인제대학교 홈페이지에는 2017학년도 여군 ROTC 57기 후보생 배출
인제대학교 2017학년도 여군 ROTC 57기 후보생 모습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한편 강 대위는 수사기관에서 강도 높은 수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한 민군 합동조사를 마치고 민간 경찰에 해당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경찰은 규정에 어긋나는 무리한 군기훈련을 지시한 강 대위에게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를 적용하여 수사하고 있습니다.

강 대위가 훈련병에게 완전군장 상태에서 달리기와 팔굽혀펴기를 지시한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입니다.

완전군장 상태에서 달리기를 지시하는 것은 가혹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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