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0대 상장사 매출 1700조원 돌파

한국 1000대 상장사 매출

한국 1000대 상장사 매출 규모가 1700조원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2021년까지 20년 연속 한국 재계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적 상위 1000개 상장사 매출 규모가 처음으로 17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96~2021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한국 상장사 가운데 매출 기준 상위 1000곳입니다.

매출은 12월 결산 기업 기준으로 개별(별도) 재무제표 금액을 참고했습니다.

한국 1000대 상장사 매출 1700조원 돌파
삼성전자 CI

상장사 1000개 매출 1700조원 16% 증가

2021년 기준 한국 1000개 상장사 매출액 규모는 173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1489조원)과 비교하면 16.4%(245조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업 1000개 가운데 801곳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보다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매출 199조원 재계 1위

삼성전자는 2021년 매출 199조74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2년 삼성물산을 제치고 한국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20년간 매출 1위를 지켰습니다.

1000개 기업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1.2%에서 2021년 11.5%로 상승했습니다.

매출 1조 클럽 229곳 최다

1000개 기업 가운데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229개로 역대 최다였습니다.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 가운데 2020년보다 매출이 10조원 이상 증가한 곳은 5개입니다.

삼성전자가 1년 새 33조4000억원이 늘어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13조410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1조3028억원), SK하이닉스(11조323억원), S-Oil(10조4683억원) 등 순이었습니다.

매출 1조 클럽에 새로 가입한 곳으로는 크래프톤(매출액 1조8283억원), 국도화학(1조4874억원), DB하이텍(1조2146억원), 선진(1조1692억원), 하림(1조871억원), SK렌터카(1조370억원), 팜스토리(1조356억원) 등이 있습니다.

HMM 매출 10조 클럽 입성

HMM(13조6645억원)은 매출이 1년 새 120% 가까이 상승하며 2021년 처음으로 매출 10조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우리기술투자 2021년 매출은 8118억원으로 전년보다 1760% 상승했습니다.

이는 우리기술투자가 2015년부터 보유한 두나무 지분 가치가 크게 오르며 평가 이익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조선업 건설업 매출 감소

반대로, 대우조선해양은 1년 새 매출이 2조5000억원가량 감소했고, GS건설도 1조원 이상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선업과 중공업, 건설업에서 최근 1년 새 매출이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