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지역별 라면 인기순위 [닐슨IQ코리아]

한국 지역별 라면 인기지도

이번 시간에는 2022년 한국 지역별 라면 인기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농심은 한국에서 지역별로 어떤 라면이 많이 팔리는지 보여주는 2022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습니다.

닐슨IQ코리아의 2022년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라면 4사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5% 성장했습니다.

제품별 판매 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한국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익숙한 라면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2년 한국 지역별 라면 인기순위 [닐슨I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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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매 1위 신라면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지역별 순위에서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986년 출시한 농심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32년째 독보적으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입니다.

충청북도에서 신라면의 점유율은 12.3%로 2위인 짜파게티(6.3%)와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국 판매 2위 짜파게티

전국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짜파게티는 지역별 순위에서도 2~3위에 올랐습니다.

전국 순위에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Top 3를 차지했지만, 각 지역별 인기 제품은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부산과 경상북도에서는 신라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경상도 지역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된장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된장 베이스로 개발한 안성탕면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즐겨 찾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강원도와 충청남도, 전라도에서 3위에 올랐으며,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도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육개장사발면 인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관광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여행과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육개장사발면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4%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4~5위에 올랐습니다.

삼양라면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팔도비빔면은 부산에서만 Top 5안에 들었습니다.

한국 라면시장 1조4700억원 규모

한편 2022년 3분기 한국의 라면 시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등을 겪으며 전년 대비 4.5% 성장한 1조47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의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3분기 컵라면 시장 규모는 59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성장했습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하며, 작년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회사별 점유율에서는 농심이 55.7%의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고, 그 뒤로 오뚜기 23.4%, 삼양식품 11.3%, 팔도 9.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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