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매출 총정리
이번 시간에는 대전 성심당 매출 실적과 대표 메뉴, 가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워낙 유명한 장소이다 보니 대전 시민들도 대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심당’을 꼽고 있는데요.
대전은 이상하게도 재미가 없는 도시로 알려졌는데, 성심당만이 전국에서 사람들을 대전으로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대전에서 영업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성심당은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내기 어려운 고유의 맛과 전통,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심당 매출 최대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성장한 만큼 성심당 매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성심당 매출액은 1243억원으로, 2022년 817억원 대비 무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개인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경우는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2023년 성심당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2022년 154억원보다 2배 정도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영업이익이 199억원,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 영업이익이 214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성심당 영업이익은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성심당 인기 비결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성심당의 대표 메뉴는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입니다.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 가격은 2024년 기준 1개당 각각 1700원입니다.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를 합해서 ‘형제더블‘이라는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데, 각각 6개씩 모두 12개 가격이 2만원입니다.
일반 빵집에서 팥빵 1개 가격이 2000원을 넘는 요즘, 이런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성심당 빙수 가격
빵과 함께 성심당 빙수 메뉴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성심당에서 출시한 6000원짜리 팥빙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양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다른 브랜드의 유명 빙수들에 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심당은 최근 전설의 팥빙수라는 이름으로 빙수 4가지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심당 ‘팥빙수’는 6000원, ‘인절미 빙수’는 7000원, ‘망고 빙수’는 7500원, ‘딸기 빙수’는 6500원입니다.
일반적으로 빙수 하나를 2명 이상이 나눠 먹는다고 가정하면, 1명당 3000원 정도로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셈입니다.
이런 빙수 가격은 다른 브랜드 빙수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국산팥 듬뿍 인절미 빙수’는 9500원, ‘애플망고빙수’는 1만원입니다.
할리스 ‘눈꽃 팥빙수’는 1만4800원,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는 1만5800원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우리 팥빙수’는 1만2000원, ‘애플망고 빙수’는 1만4000원입니다.
성심당 역사
1956년 대전역 앞 찐빵 가게로 시작한 성심당은 68년 동안 대전 지역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대전 향토기업 로쏘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에 본점을 두고 있습니다.
‘성심’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창업주 임길순 암브로시오가 1956년 10월 15일 대전역 앞에서 찐빵집을 차리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2024년 3월에는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방한한 데이버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에게 성심당 빵을 선물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성심당은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빵집입니다.
현재는 대전 은행동 일대에 6개 가게를 보유할 정도로 지역 자영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