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효능 효과
이번 시간에는 바나바 효능 및 효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면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바나바 잎 효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바나나와 바나바를 서로 같다고 착각하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바나나와 바나바는 전혀 다른 겁니다.
바나바 정식 명칭은 큰꽃배롱나무로, 부처꽃과 배롱나무속에 속하는 열대성 낙엽 활엽 교목입니다.
영어권에서는 Giant crepe myrtle, 동남아시아에서는 Banaba 나무로 불립니다.

한국 당뇨 환자 급증
한국에서 당뇨를 진단받거나 당뇨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이 1300만명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이는 무려 한국 전체 인구 가운데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그만큼 식습관은 서구화돼 탄수화물과 칼로리 섭취는 늘어난 반면, 운동량과 움직임은 줄어들어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이 많아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필리핀이나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많이 재배되는 바나나 잎에는 콜로솔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바나바 잎은 필리핀 민간에서 오랫동안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바나바 혈당 수치 개선
바나바 잎에 있는 코로솔산은 세포의 포도당 흡수율을 높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코로솔산은 당뇨 전 단계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는 작용도 보고되었습니다.
바나바에 있는 DHEA 및 파이토스테롤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들 성분 역시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대사 개선에 기여합니다.
바나바에 있는 엘라그산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계열 물질입니다.
바나바 코로솔산 효능
코로솔산이 인슐린 유사 작용을 통해 포도당을 근육으로 유입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운동 전후의 영양 흡수율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보디빌더들은 바나바 잎을 보조제로 활용하기도 하며 다이어트 목적의 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바나바 잎 속 코로솔산이 우리 몸 세포 속에 포도당의 운반을 촉진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효능을 가진 코로솔산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2주 동안 바나바 잎 추출물을 매일 48g 섭취했을 때 2주가 지난 후 혈당 수치가 3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바나바 효능 고혈압 예방
바나바 잎에는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엘라그산도 들어 있습니다.
엘라그산은 항산화 물질로 혈액 속 활성산소를 없애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성분입니다.
이 때문에 바나바 잎이 고혈압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나바 항암 작용
바나바 잎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엘라그산 성분은 암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구들을 보면 결국 혈당을 낮추면 항암 작용도 함께 된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몸 속 세포들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관 속을 떠돌아다니는 당이 암을 유발한다는 겁니다.
바나바 잎은 혈당 관리뿐 아니라 남성의 성욕도 촉진해 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남성의 성욕 증진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밖에도 바나나 잎에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면역력을 높여 주고, 담즙이나 콜레스테롤 대사를 정상화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바나바 섭취 방법
다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바나바 잎을 자연적으로 섭취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바나바 잎은 분말 형태로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나바 잎을 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전문가들은 하루 50~100mg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바나바잎은 주로 차로 우려먹지만, 최근에는 바나바 잎 추출물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으로 편리하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나바 부작용
다만 이처럼 좋은 작용을 하는 바나바 잎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나바 잎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나바 잎에는 베타-시스토스테롤을 포함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혈당 저하 현상이 강하게 일어나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코로솔산은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이미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이 바나바를 함께 먹으면 혈당이 과도하게 떨어져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경우 두통, 현기증, 식은땀, 피로감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