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구매한 과자 순위
2025년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과자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25년 상반기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과자는 농심 ‘새우깡’이었습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매점 기준으로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소매점 기준이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등 주요 유통 채널 매출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과자 순위 1위 새우깡
새우깡은 2024년에 이어 과자류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 감소했지만, 모든 과자 카테고리를 통틀어 전체 순위 1위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새우깡은 농심에서 일본 가루비 ‘캇파 에비센‘을 베껴서 만든 새우맛 스낵입니다.
새우깡은 1971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출시된 지 오래된 만큼 인지도가 높은 국민 과자입니다.
새우깡의 인기는 최근 협업 마케팅을 강화한 농심의 전략과도 맞물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를 활용한 새우깡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기 과자 순위
2위는 감자 스낵 대표 제품인 오리온 ‘포카칩’으로 매출 5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포카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나면서 10위권 내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 오리온 ‘초코파이'(478억원),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418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412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해태제과 ‘홈런볼'(396억원), ‘페레로 로쉐'(365억원), 롯데웰푸드 ‘가나'(338억원), 오리온 ‘오징어땅콩'(315억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스킷 제품 중에서는 해태제과 ‘홈런볼’이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2025년 상반기 홈런볼 매출은 39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야구장 대표 간식으로 알려진 홈런볼은 올해 누적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과자 회사 순위
과자 제조사 점유율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스낵 시장 제조사별 점유율을 보면 오리온이 23.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농심(23.6%), 크라운제과(9.5%), 롯데웰푸드(8.7%), 해태제과(7.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