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이번 시간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은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177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인터뷰에서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을 조사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인은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먹방’과 ‘여행’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인 먹방 유튜브 선호
이번 조사에서 유튜버 ‘쯔양’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뷰 응답자의 5.2%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로 쯔양을 꼽았습니다.
쯔양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24년 6월 기준 무려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1997년생인 쯔양(본명 박정원)은 2018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먹방 전문 인터넷 방송인으로, 먹는 음식의 양이 많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유명합니다.
방송명 ‘쯔양’은 본명 박정원의 앞 초성을 따서 쯔양으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2위는 ‘곽튜브‘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응답자의 4.0%가 곽튜브를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쯔양을 비롯해 햄지, 히밥, 이공삼 모두 먹방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곽튜브, 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를, 백종원은 각종 요리에서 식당 운영, 식문화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김창옥은 강연을, 김어준은 시사 채널을 이끌며 해외 구독자가 많은 김프로는 짧은 쇼츠 영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Youtube ‘좋아요’와 ‘구독’ 버튼은 영상 시청 시간과 함께 채널 인기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를 1명씩만 응답받아 집계한 선호도는 채널 구독자 수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이번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인터뷰 조사 상위권 중에서 구독자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순위권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채널은 김프로입니다.
김프로 채널은 2024년 6월 기준 무려 4120만명입니다.
인터뷰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유튜브 채널 쯔양의 구독자 수는 1000만명입니다.
순위권에서 가장 구독자 수가 적은 채널은 김창옥으로, 1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와 웹툰 작가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와 웹툰 작가 1위는 ‘기안84’가 꼽혔습니다.
인터뷰 응답자 30%가 압도적으로 기안84를 꼽았습니다.
1984년생인 기안84(본명 김희민)는 네이버웹툰에서 ‘패션왕’이라는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를 필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부턴 웹툰 연재는 하지 않고 있고 방송인과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가명의 ‘기안’은 화성시 기안동이라는 지명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허영만'(6%), ‘이현세'(3.0%), ‘박태준'(2.3%), ‘주호민‘(1.8%), ‘이동건'(1.7%), ‘이말년'(1.2%), ‘조석’, ‘야옹이'(이상 1.1%), ‘강풀'(1.0%)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1970년대 데뷔한 허영만과 이현세는 한국 만화계 황금기를 이끌며 수많은 작품에서 격변의 시대상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