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원 증가 총정리 [교육부]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원 분석

이번 시간에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원이 대학별로 얼마나 늘어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발표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정부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습니다.

서울 지역 의대 정원은 한 명도 늘리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000명을 지역별, 대학별로 배분했는데요.

수술 중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가 있는 병원 수술실 모습.

전국 의대 정원 계획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639명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 3058명의 66.2%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 조치로 2025년부터는 3662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의 72.4% 수준까지 높아집니다.

우선 지방 의대별로 살펴보면 2025학년도 배정된 정원에서 강원대는 49명에서 132명으로 83명 늘어납니다.

연세대 원주 캠퍼스는 93명에서 100명으로 7명 증가합니다.

한림대는 76명에서 100명으로, 가톨릭관동대는 49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납니다.

동국대 경주 캠퍼스는 49명에서 120명, 경북대는 110명에서 200명으로 증가합니다.

계명대는 76명에서 120명으로, 영남대도 76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80명, 경상국립대는 76명에서 200명으로 증가합니다.

부산대는 200명, 인제대는 100명, 고신대는 100명으로 늘어납니다.

동아대는 100명, 울산대는 120명, 전북대는 200명, 원광대는 150명으로 증가합니다.

전남대는 200명, 조선대는 150명, 제주대는 100명, 순천향대는 150명으로 늘어납니다.

단국대 천안 캠퍼스는 120명, 충북대는 200명, 건국대 충주 캠퍼스는 100명으로 증가합니다.

충남대는 200명, 건양대는 100명, 을지대는 100명으로 늘어납니다.

지방 국립대 정원 대폭 증가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강원대와 제주대를 제외한 국립대 7곳의 정원이 2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원 50명 이하 의대만 있었던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경우 5개 대학에 361명의 정원이 배분됐습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성균관대 120명, 아주대 120명, 차의과대 80명, 인하대 120명, 가천대 130명입니다.

다만 서울 지역 8개 의대는 정원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정원은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소 100명 수준으로 배정했습니다.

다른 비수도권 의대도 지역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총정원을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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