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노트북 수리 방법, 태국 PC방 이용 후기

태국 PC방 이용 후기

이번 시간에는 태국 PC방 이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방콕에서 업무를 보던 중에 노트북이 갑자기 고장이 났는데요.

부랴부랴 방콕에서 노트북 수리하는 곳을 찾아보니 BTS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에서 노트북 수리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터미널21 가장 높은 층에 가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노트북 수리점이 있습니다.

노트북 수리하는 모습과 고객들이 작업하는 태국 PC방 환경.
Asok역 Terminal21에 위치한 노트북 수리점

터미널21 노트북 수리

터미널21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생뚱맞게 안내 데스크처럼 되어 있는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전문으로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방콕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면 터미널21로 오시면 됩니다.

노트북에 문제가 생긴 부분을 체크해주었고, 비용은 무료였습니다.

다만 해당 노트북의 경우 메인보드 문제여서 결국 한국에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수리점 이름은 ‘SMILE IT SERVICE‘is.

태국 사람들은 주로 HP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LG노트북은 다소 생소한 듯했습니다.

메인보드 수리기간이 너무 길어 일단 노트북은 한국에서 고치기로 하고, 남은 업무는 PC방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Udom Suk 역 출입구와 주변 교통 모습.
BTS 우돔쑥 역

태국 PC방 이용 후기

한국도 요즘 마찬가지지만, 방콕에는 PC방이 얼마 없었습니다.

구글맵으로 겨우 찾은 곳이 우돔쑥역 근처에 있는 PC방이었습니다.

BTS 노선에 있는 우돔쑥역은 온눗과 방나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PC방은 우돔쑥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우돔쑥은 방콕에서 로컬 지역이긴 한데 그렇다고 낙후된 지역은 아닙니다. 서울과 비교하면 관악구 신림동 정도될 듯합니다.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니 다행히 PC방이 나왔습니다.

방콕 노트북 수리 방법, 태국 PC방 이용 후기
태국 PC방 내부 모습

태국 PC방 내부 분위기

태국 PC방 내부 분위기는 마치 한국 PC방의 2000년대 초반 분위기와 비슷했습니다.

손님들 역시 중고등학생과 20대 남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PC방 가격은 1시간당 20바트, 약 900원 정도였습니다.

PC방 자리마다 칸막이가 없어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던 PC방이 생각났습니다.

다만 PC 부팅 속도가 조금 느려 걱정이 되었습니다.

PC방은 시간당 선불제로 계산하면 종이 쪽지를 주었습니다.

한글 타이핑을 못해 한국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동 완성 기능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이 고장난 덕분에 태국어 키보드를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 금연이라 담배 냄새는 안 났으며, 대부분 조용히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만약 방콕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PC방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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