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닌이란
스트레스를 받아 심신이 지치는 날,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무리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곤 합니다. 여기에는 찻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테아닌(theanine)이라는 성분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테아닌은 녹차와 홍차 등 차에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동백나무와 산다화, 갈색산그물버섯 등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테아닌의 기능성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테아닌을 이해할 때는 이 인정된 기능성 범위 안에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테아닌과 알파파
여러 연구에서 테아닌 섭취와 뇌파의 관계가 다뤄져 왔습니다. 테아닌을 섭취했을 때 ‘알파(a)파’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알파파란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하며 편안한 상태가 되었을 때 발생하는 뇌파의 한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테아닌은 긴장 완화와 관련해 오래 연구되어 온 성분입니다.
그 배경은 테아닌의 분자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테아닌의 분자구조가 체내 신경전달 물질인 글루탐산과 유사한 형태를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아닌 섭취 방법과 카페인
사람에 따라 테아닌을 섭취한 후 집중이 잘된다는 사람도 있고, 편안하게 느낀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응은 개인차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 녹차를 통해 테아닌을 섭취할 경우, 각성 작용을 하는 카페인도 함께 섭취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차만으로는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어,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테아닌 하루 섭취량
테아닌 보충제는 제품마다 함량이 다르므로 표시된 1일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일 섭취량은 200mg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종일 긴장된 상태로 지냈다면, 취침 전 차 한잔이나 보충제로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개인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점
테아닌은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질환이 있는 분,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며 질병의 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특정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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