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준비물
이번 시간에는 한국인이 태국 여행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이나 치앙마이, 파타야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인데요.
사실 태국 현지 쇼핑몰에서도 한국에서 파는 물건들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산품들은 태국이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즐기기도 바쁜데 태국 쇼핑몰에서 해당 물품을 찾는 것도 시간 낭비일 겁니다.
그럼 한국인이 태국 여행을 갈 때 챙겨야 할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여행 준비물 KF 마스크
먼저 KF94 마스크입니다.
태국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방콕 공항에서 출구만 나와도 매연이 심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방콕 도심에서 도로를 걷다 보면 심한 매연 냄새 때문에 한국 사람이라면 KF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를 겁니다.
노후된 경유 차량이 많을 뿐더러 교통 체증도 심해서 도로를 걷다 보면 한국의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릴 때 매연 냄새가 납니다.
여기에 오토바이들도 한국보다 많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어서 심한 매연에 한몫을 더합니다.
그래서 태국인들 중에서도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특히 태국은 11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비가 안 내리는 건기 시즌인데, 3월만 돼도 가뜩이나 매연이 심한데 비까지 몇 개월 동안 안 내려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안 좋습니다.
물론 태국 편의점이나 쇼핑몰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한국산 마스크보다 질도 안 좋고 가격은 오히려 비쌉니다.

태국 여행 준비물 샤워기 필터
다음은 샤워기 필터입니다.
태국 방콕을 돌아다니다 보면 강의 수질이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방콕의 한강인 짜오프라야강의 수질도 매우 안 좋다는 것은 현지인들 역시 인정합니다.
처음 말씀드린 매연 문제도 그렇고, 태국에서는 아직 공해 문제가 한국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수질이 안 좋은데 수질 정화 기술이나 상수도 시설도 한국보다 뒤처져 고급 호텔이라도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태국에 짧게 머무는 경우나 수질에 민감하지 않다면 문제가 안 될 수도 있겠는데요.
한국에서 샤워기 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오래된 아파트에서 샤워기 필터 사용하면 일주일도 안 돼서 필터가 새까매집니다.
마찬가지로 태국의 호텔들도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구축 건물인 경우가 많아 만약 한국에서 가져간 샤워기 필터를 사용한다면 수질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샤워기 필터 역시 태국 쇼핑몰에서 찾을 수는 있겠지만, 여행 가서 샤워기 필터 찾는 시간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샤워기 필터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하고 현지에서 버리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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