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딥시크 모든 것, 딥시크 관련주 창업자 정체

딥시크 정체

이번 시간에는 최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중국 AI 딥시크 정체 및 딥시크 관련주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최근 내놓은 AI 모델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딥시크가 이처럼 전 세계를 뒤흔드는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메타, Open AI와 같은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AI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한 AI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AI 딥시크 모든 것, 딥시크 관련주 창업자 정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중국 스타트업 AI 딥시크

딥시크는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작은 스타트업 이름입니다.

딥시크-V3를 발전시킨 딥시크-R1은 일부 성능 테스트에서 ChatGPT 개발사 Open AI가 2024년 9월 출시한 추론 AI 모델 ‘o1’보다 앞서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DeepSeek-R1의 정확한 개발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막대한 개발비를 투입한 Open AI 및 Meta 등 미국 빅테크의 최신 AI 모델에 비하면 훨씬 적은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딥시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된 딥시크 AI 모델이 ChatGPT 개발사 Open AI 모델을 일부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딥시크 AI 모델 성능

딥시크가 최근에 선보인 AI 모델은 두 가지입니다.

딥시크는 2024년 12월 대규모 언어 모델 ‘V3’를 공개했고, 2025년 1월에는 추론 모델 ‘R1’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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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는 언어 모델 V3 성능을 Open AI의 가장 강력한 모델 ‘GPT-4o’, Meta AI 모델 ‘라마 3.1’, 앤스로픽 AI 모델 ‘클로드 3.5 소네트’와 비교했습니다.

딥시크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 V3는 22개 평가 테스트 가운데 무려 13개 부문에서 미국의 경쟁 모델보다 뛰어났습니다.

선별된 500개의 수학 문제 테스트에서 딥시크 V3는 90.2%의 정확도를 보인 반면, 미국의 AI 모델들은 80%에 그쳤습니다.

다중 언어 코드 생성 평가에서 딥시크 V3의 정확도는 82.6%를 기록하면서 GPT-4o(80.5%)와 라마 3.1(77.2%)을 앞섰습니다.

다양한 언어 이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 이해 능력 평가에서 딥시크 V3의 정확도는 89.1%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로 높았던 클로드 3.5 소네트의 정확도는 88.9%였습니다.

수치 추론과 정보 추출 능력 테스트에서 딥시크 V3의 정확도는 91.6%, 중국어 기반 테스트에서는 43.2%를 받으면서 미국의 다른 AI 모델을 앞섰습니다.

추론 특화 모델 딥시크-R1은 미국 수학 경시대회 AIME 2024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79.8%의 정확도를 기록해 Open AI 추론 모델 o1(79.2%)을 앞섰습니다.

중국 AI 딥시크 모든 것, 딥시크 관련주 창업자 정체
중국 AI 스타트업 창업자 량원평(오른쪽)

딥시크 창업자 정체

이처럼 전 세계를 뒤흔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창업자 정체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도 은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딥시크 창업자는 올해로 40세에 불과한 량원펑입니다.

현재 중국 현지 매체들은 량원평을 중국 광둥성이 낳은 천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량원펑의 고향은 광둥성 잔장시 우촨입니다.

2002년 당시 17세였던 량원펑은 중국의 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가오카오에서 교내 수석의 성적을 받고 중국 공학 분야 명문대인 저장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량원평은 이후 저장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2010년 석사 논문에서는 ‘AI 감시 카메라의 지능형 추적 알고리즘 개선’에 관하여 다뤘습니다.

량원펑은 2015년 하이플라이어(High-Flyer)를 중국 최대 퀀트 헤지펀드 가운데 하나로 키워냈습니다.

그는 2023년 AI 스타트업 딥시크를 설립했습니다.

딥시크 관련주 현황

그럼 딥시크 출현에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딥시크 관련주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딥시크 등장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메타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딥시크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이들 기업의 AI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고부가가치를 지향하며 성장한 AI 밸류체인의 성장성과 경쟁력에 의구심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면서 AI 반도체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AI 시장 확대로 생성형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GPU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는 그동안 고성능 및 고효율을 강조하며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 왔습니다.

하지만 딥시크의 AI 모델 훈련에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춰 출시한 H800 칩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및 고비용 전략이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약세

한국의 반도체 기업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사실상 독점적으로 납품하며 고공 행진을 기록한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HBM 5세대인 HBM3E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반도체 관련주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가 모두 딥시크 후폭풍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P시스템,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장비 관련주 역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AI 수혜 기대가 반영됐던 가온전선,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제일일렉트릭, LS 등도 나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AI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 관련주인 NAVER, 카카오, 더존비즈온 등은 저비용 AI 개발 소식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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